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8%, 마이크론 2.7%↑...유통주, 아마존 1.7% 등 일제히 상승

2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81%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다른 반도체주들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82%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2.7%, 대만 TSMC 0.53%, AMD 1.54% 등 일제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빅테크주들은 '제미나이 3.0' 출시한 구글이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애플이 0.47%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1.34%, 아마존 1.77%, 테슬라 0.84% 상승 마감했다.
추수감사절 기대감에 월마트(1.31%), 코스트코(0.59%), 홈디포(0.41%)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시는 오후1시 조기 폐장했지만 3대 지수는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9.30포인트(0.61%) 오른 4만 7716.4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36.48포인트(0.54%) 상승한 6849.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1.00포인트(0.65%) 오른 2만 3365.69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