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ad
ad
ad

HOME  >  대학·교육

서강대 기계공학과 정봉근 교수, ‘나노융합성과전’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25-12-02 14:54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정봉근 교수. (사진제공=서강대)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정봉근 교수. (사진제공=서강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기계공학과 정봉근 교수가 지난 11월 26일 서울 강남대로에 있는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된 나노융합성과전에서 나노 및 소재 연구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정 교수는 서강 시그니처 연구사업 책임자 및 스마트바이오센서연구소 연구소장으로서 인체 조직을 모사하는 오가노이드칩, 질병 진단용 바이오센서, 약물 전달 나노소재, 그리고 웨어러블 전자약 기술 등을 개발하여 다양한 산학협력 및 기술이전을 수행하면서 나노바이오 융합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정봉근 교수는 2025년도에 Elsevier 출판사와 미국 Stanford 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선정, 한국바이오칩학회에서 수여하는 ‘BioChip Journal 학술상’을 수상하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Nano Convergence 저널(Impact Factor 11) Executive Editor’를 수행하는 등 나노바이오 융합 연구의 선도적인 연구자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