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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공헌인증 3년 연속…최고 등급 S등급 획득

이종균 기자

입력 2025-12-10 15:27

서울지속가능나눔대전서 민관협력 성과 인정…ESG 경영 체계화 평가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025 서울지속가능나눔대전’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증을 받았다. 9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회사는 서울시와 협력기관들이 평가한 사회공헌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을 부여받았으며, 올해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민관 협력 체계 강화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등급 상향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기업의 사회문제 해결 의지와 실행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 말까지 인정제 엠블럼 사용 권한을 얻는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후원 인센티브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회사는 이번 인증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온 ESG 경영 실천이 공식적으로 입증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5 서울지속가능나눔대전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상했다. (왼쪽부터)김훈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5 서울지속가능나눔대전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상했다. (왼쪽부터)김훈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다양한 협업 파트너와의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구축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늘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지원 사업을 이어온 점도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사회공헌을 체계적으로 실천해왔고, 그 결과가 올해 S등급 획득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년에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강화해 필요한 곳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인증으로 ESG 경영 체계의 안정성과 사회적 책임 실천 방식을 더욱 고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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