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초랑 사계절’은 강원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약초와 산림자원을 활용해 식물약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약초 치유 분야의 진로 탐색과 생활 속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자연 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 수업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운영됐으며, 약 8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계절별 약초의 특성과 활용법, 치유적 가치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익혔다.
김소연 평생교육연구센터장은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약초를 교육으로 풀어내 도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RISE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화 기반 평생학습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산림·약초 분야를 포함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강원도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가톨릭관동대학교 RISE사업단 평생교육연구센터는 지역 수요에 기반한 실천 중심의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