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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달러 회복...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전격 체포에 반등으로 전환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1-05 07:43

비트코인, 9만1000달러 회복...이더리움, 3000달러 돌파하며 3140달러 근접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을 비롯해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4일(현지시간) 미국이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한 이후로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4일(현지시간) 미국이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한 이후로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해 연말 8만7000달러 밑으로 추락했으나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이후 상승세로 전환하며 현재 9만1243.7달러까지 반등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3000달러를 회복하며 3138달러를 웃돌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이번 상승이 베네수엘라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하락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시설을 접수해 국제시장에 원유가 더 많이 공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 마약단속국 뉴욕지부에 연행되는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사진=AFP, 연합뉴스
미 마약단속국 뉴욕지부에 연행되는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사진=AFP, 연합뉴스

가상화폐 가격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격한 직후에는 지정학적 불안이 급부상하면 일제히 하락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연간 마이너스를 기록한 비트코인의 올해 전망을 두고 낙관론과 비관론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씨티그룹과 J P 모건은 올해 비트코인 최고가로 각 각 18만9000달러와 17만달러를 제시했다. 그레이스 케일은 올해 상반기 중 최고가를 찍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액트' 가 통화될 경우 가상자산이 전통 금융시스템에 본격 편입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법안은 지난해 미국 하원을 통과했으며 현재 상원 표결을 앞두고 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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