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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개선·미백 효능”… 리만코리아, 자이언트 병풀 유래 유산균 ‘특허’ 출원

한종훈 기자

입력 2026-01-05 09:47

/리만코리아
/리만코리아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리만코리아의 R&D 전문회사인 에스크랩스는 리만의 헤리티지 원료인 ‘자이언트 병풀’에서 분리한 유산균의 주름 개선 및 미백 효능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자이언트 병풀에서 분리한 유산균 ‘자이언트 병풀 유래 유산균(병풀 유산균)의 피부 항노화 효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자이언트 병풀’은 한국 산림청에 신품종으로 등록된 병풀로, 일반 병풀 대비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유효 성분 함량이 높고 다수의 연구를 통해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것이 특징이다.

자이언트 병풀의 뛰어난 항산화 특성에 주목한 에스크랩스 연구팀은 장기간의 분리·배양 연구를 통해 병풀 유산균 확보에 성공했으며, 해당 유산균은 기존 유산균 대비 위산 환경에서의 생존력과 장 부착력, 장벽 강화를 돕는 유전자 활성 촉진 등에서 우수한 기능성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병풀 유산균을 복합 기능성 소재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피부 세포 모델을 활용한 추가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 환경에서 콜라겐 분해 효소 발현을 47% 억제하고, 멜라닌 생성을 최대 43% 감소시키는 등 주름 개선 및 미백과 관련된 피부 개선 효능이 관찰됐다. 이러한 효능은 세포 실험뿐 아니라 인체 피부 구조를 모사한 3D 피부모델을 통해 다층적으로 검증돼 연구 신뢰도를 높였다.

연구 성과는 '자이언트 병풀 유래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 RK-BYoungPool 및 이의 피부 개선 용도'에 관한 특허로 지난 2일 출원됐다. 병풀 유산균의 기능이 피부 항노화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검증했으며, 향후 복합 기능성 유산균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크랩스 서대방 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는 장-피부 연결축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병풀 유산균이 주름 개선과 미백 효능을 동시에 갖춘 피부 항노화 소재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해당 성과를 토대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전반에 적용 가능한 복합 기능 소재로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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