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에너지주 강세...애플 1.34% 하락 마감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CES 기조연설을 앞둔 엔비디아는 0.39% 하락 마감했다.
역대 최고가 행진을 펼쳐 온 마이크론도 1.04% 조정을 받은 반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07%, 대만 TSMC는 0.83% 상승했다.
빅테크주들도 혼조세를 보였다. 애플이 1.34% 하락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친 반면 반면 7거래일 연속 하락한 테슬라는 3.1% 반등했다. 구글 0.63%, 아마존도 2.9% 올랐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에너지주가 일제히 급등한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594.79포인트(1.23%) 상승한 4만8977.18에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43.58포인트(0.64%) 오른 6902.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0.19포인트(0.69%) 상승한 2만3395.82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유일하게 석유를 개발 및 수출하고 있는 셰브론은 5.11% 상승했으며 코노코필립스와 필립스 66은 각각 2.62%, 7.15% 올랐다.
경제 지표는 제조업 부진을 가리켰다.
공급 관리자협회(ISM)는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9로 지난 2024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제조업은 미국에서 10.1%를 차지한다. 이로써 미국 제조업은 10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