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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은 값, 6%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금 값도 1.3% 오르며 온스 당 4500달러 돌파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1-07 06:54

비트코인 XRP 등 가상화폐 주가, 약세...고점에 물린 개인 및 투자자들 반등하자 손실처리 나선 듯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베네수엘라 사태이후 금과 은 등 금융상품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은 매물에 시달리며 다시 조정을 받고 있다.

 국제 은 선물가격이 6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6% 급등한 81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국제 은 선물가격이 6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6% 급등한 81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6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글로벌 금 선물가격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전거래일보다 1.3% 상승한 온스 당 4506.95달러에 거래되며 4500선을 돌파했다.

은 선물가격은 6% 급등하며 81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금 선물가격은 지난해 연말 4523달러를 돌파하며 고점을 찍은 가격대에 근접중이다.

금과 은 등 상품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베네수엘라 사태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불확실해지자 안전자산 선호도가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금과 은 등이 베네수엘라 사태로 지정학적 불안감이 지속되며 상승세를 지속하며 전고점을 돌파했더나 전고점에 근접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금과 은 등이 베네수엘라 사태로 지정학적 불안감이 지속되며 상승세를 지속하며 전고점을 돌파했더나 전고점에 근접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반면 전날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9만4000달러를 돌파했으나 이날 오후 4시 40분 현재 1% 가까이 밀리며 9만34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10%넘게 급등했던 XRP도 2% 넘게 하락중이다.

가상화폐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고점에 물린 개인과 기관들이 주가가 오를 때마다 '매도 기회'로 보고 매물을 쏟아내며 가상화폐시장에서 탈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스트래티지(MSTR)는 지난 4분기에 147억달러에 달하는 미실현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악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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