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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리스크에 금 은 등 상품가격과 비트코인 가격 급등...美연준 독립성 둘러싼 갈등도 안전자산 선호도 높혀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1-15 06:48

은 선물가, 7% 넘게 급등하며 온스 당 92달러도 돌파...비트코인, 스트래티지 추가구매 소식에 9만7000달러 회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국제 금 은 등 상품가격과 가상화폐들이 급등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한 데다 美연준의 독립성을 둘러싸고 트럼프 행정부와 연준간의 갈등이 전례없이 불거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정학적 불안과 연준 독립성을 둘러싼 갈등이 전례없이 불거지며 국제 금과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지정학적 불안과 연준 독립성을 둘러싼 갈등이 전례없이 불거지며 국제 금과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1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6% 상승한 온스 당 4626.76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은 선물가격은 7.4% 급등한 92.74달러에 거래되며 온스 당 가격이 90달러를 돌파했다.

美가상화폐 대표주인 비트코인도 4% 가까이 급등하며 9만7000달러선을 회복하는 등 가상화폐 가격도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1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최대 보유기업인 스트래티지가 추가 구매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9만7천달러를 회복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비트코인 가격이 1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최대 보유기업인 스트래티지가 추가 구매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9만7천달러를 회복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이날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8% 상승한 9만765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5% 넘게 급등하며 3300달러선도 돌파했다.

비트코인 반등은 세계 최대 보유 기업인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1만3627개를 12억5000만달러에 추가 구매했다고 밝히 게 요인으로 작용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추가 구매 규모는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물량으로, 스트래티지가 보유중인 비트코인은 68만7410개로 늘어났다.

이같은 반등에도 많은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약한데다 특히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글로벌에서의 거래 가격이 글로벌 평균보다 디스카운트 된 가격에 거래된다는 점을 이유로 꼽고 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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