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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렌’ 김정현, 공기 바꾼 첫 등장…미스터리한 백준범 완벽 변신

유병철 CP

입력 2026-03-03 09:30

‘세이렌’ 김정현, 공기 바꾼 첫 등장…미스터리한 백준범 완벽 변신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세이렌’ 김정현이 첫 등장과 동시에 극의 공기를 바꿨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 1회에서 김정현은 베일에 싸인 신흥 재력가 백준범으로 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준범은 로얄옥션 경매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첫 등장했다. 그는 수석 경매사 한설아(박민영 분)를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두 사람 사이에 설명되지 않은 긴장감을 형성,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준범은 경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치열하게 오가는 금액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표정과 일정한 호흡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설아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묘한 기류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준범은 긴장이 풀린 설아에게 다가가며 자연스럽게 거리를 좁혔다. 그는 자신을 알아보는 설아에게 “날 기억하시나? 우린 마주친 적이 없는데”라며 흥미로운 태도를 보였다. 특히 준범은 한 번 본 사람은 잊지 않는다는 설아의 대답에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잊지 않는다…절대로요?”라고 되묻다가도, 이내 “백준범이라고 합니다”라며 악수를 청해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차석 경매사 김윤지(이엘리야 분)가 나타나 설아와의 대화를 방해하자 윤지의 명함을 구겨 쥐며 “낄 데 안 낄 데 구분을 못 하시네”라며 싸늘하게 돌변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김정현은 미스터리한 백준범으로 완벽히 녹아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절제된 연기로 캐릭터에 무게감을 더했을 뿐만 아니라 눈빛 하나만으로 화면을 압도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첫 등장부터 강한 임팩트를 남긴 김정현이 앞으로 ‘세이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정현을 비롯해 박민영, 위하준 등이 출연하는 tvN ‘세이렌’은 매주 월, 화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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