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과는 한국 메리어트 계열 호텔 중 최초로 획득한 인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이를 통해 국내 럭셔리 호텔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수산물 소비문화를 이끄는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으며, 자연산 수산물(MSC)과 양식 수산물(ASC) 전반에 걸친 국제 기준을 동시에 충족함으로써 책임 있는 미식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인증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 플랫폼 ‘Serve 360: Doing Good in Every Direction’ 전략과 맞닿아 있다. 메리어트는 책임 있는 공급망 구축,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환경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JW 브랜드 역시 마음 챙김(Mindfulness)과 웰빙을 기반으로 한 럭셔리 경험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실천해 왔다.
MSC인증은 해양 생태계를 훼손하지 않는 방식으로 어획된 자연산 수산물에 부여되며, ASC인증은 사료 관리와 수질 영향 등 양식 전 과정에 걸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생산자에게 주어진다. 두 인증 모두 독립 인정기구인 ASI의 정밀한 검증 절차를 거쳐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호텔은 인증 획득을 계기로 주요 레스토랑 메뉴에 MSC·ASC 에코라벨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다이닝을 즐기는 과정에서 해양 보호에 기여하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도입은 수산 자원 감소와 해양 생태계 회복력 저하에 대응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의지를 반영한다.
또한 식재료의 원산지와 생산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 기반의 다이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인증 확보를 넘어 고객, 지역사회,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장기적 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JW 브랜드의 철학을 보여준다.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글라스 아리자 져마리아 총지배인은 “진정한 럭셔리는 신뢰와 윤리적 책임 위에서 완성된다”며 “국제 기준을 충족한 식재료를 통해 고객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의 웰빙과 지역사회, 지구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JW의 가치에 따라 지속가능 미식 프로그램 등 참여형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수여식에는 호텔 주요 경영진과 MSC·ASC 한국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책임 있는 공급망 구축과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