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쇼케이스는 단순한 웨딩 트렌드 소개를 넘어 결혼식 전 과정을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아트 기반의 몰입형 포맷으로 구성됐다.
연출은 아트 디렉터 석혜원의 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서양 화가 허보리의 감성적인 아트 인스톨레이션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勉的(김승면)의 자연 설치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구현됐다. 여기에 국내 대표 웨딩 플래너 정효진(메리앤메리 대표)의 섬세한 디렉팅이 더해져 신랑·신부만의 이야기를 담은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또한 하객 동선을 따라 배치된 허보리 작가의 아트워크 기반 포토 스폿과 초대형 미디어월, 일체감 있게 디자인된 스테이셔너리가 어우러지며 하객들이 ‘관람자이자 참여자’로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예식을 제안했다.
이번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헤리티크 뉴욕(Herithque New York)이 엄선한 독점 브랜드 사라 누리(Sareh Nouri), 나임 칸(Naeem Khan), 이네스 디 산토(Ines Di Santo)의 2026 Spring Bridal Collection이 공개된 무대였다. 예술적 오브제와 회화적 공간 연출 사이로 드레스가 등장하는 순간, 패션과 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진 인상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헤리티크 뉴욕, 파보네, 하츠도산, 앤드류 권 스튜디오, 화이트모티브, 두유프레스 등 국내 대표 웨딩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해 행사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취향과 차별화를 중시하는 MZ세대 예비부부와 품격과 신뢰를 중요하게 여기는 혼주 세대의 니즈를 동시에 반영한 럭셔리 웨딩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호텔은 예술의 희소성과 상징성을 결혼식 전반에 접목하며 커스터마이즈드 럭셔리 웨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성유진 웨딩 팀장은 “이번 ‘LOVE, CURATED’ 쇼케이스는 입장부터 애프터파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하고, 각 순간을 세밀하게 설계하는 ‘큐레이션’ 방식으로 예식을 하나의 작품처럼 구현하고자 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호텔 서비스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감도 높은 럭셔리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이번 쇼케이스를 계기로 아트 디렉션 기반의 맞춤형 웨딩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 이후에는 예비 고객을 위한 1:1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시즌별로 새로운 콘셉트의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럭셔리 웨딩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안해 왔다. 호텔 측은 앞으로도 예술적 연출과 호텔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웨딩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