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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하는 줄도 몰랐네”는 이제 옛말... 지역 공연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

입력 2026-03-11 14:00

‘문화포털 지역공연 ON’ 3월 11일 정식 오픈

예술인·단체 정보 서비스 화면(좌) / 지도로 보는 지역별 공연정보(우)
예술인·단체 정보 서비스 화면(좌) / 지도로 보는 지역별 공연정보(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은 지역 공연·예술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문화포털 지역공연 ON’ 플랫폼을 3월 11일(수)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 플랫폼은 2024년 국민제안에서 출발한 사업으로, 그동안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지역 공연 정보를 한곳에 모아 지역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공연문화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 주변, 우리 동네에서 개최되는 공연과 지역 예술인 정보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예술인·단체의 홍보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 누구나 다양한 지역 공연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예술인·단체는 플랫폼에 직접 프로필과 공연 정보를 등록해 자유롭게 홍보할 수 있다. 축적된 정보는 단순 공연 안내를 넘어 향후 각종 지원사업 참여, 행사 섭외 및 협업 연계 등에 활용 가능한 공연예술 아카이브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도 기반 서비스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과 예술인 분포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앞으로 지역 문화재단 및 공연예술단체 등과 협력하여 정보 공유·확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연 홍보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의 아티스트’ 소개, 공연 큐레이션 콘텐츠 등을 통해 공연단체와 관람객 간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운현 원장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예술 활동이 더 많은 국민에게 알려지고 쉽게 향유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플랫폼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국민을 연결하는 문화 소통 창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포털 지역공연 ON’은 3월 11일(수)부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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