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프글렛은 크로와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변주 메뉴를 선보이며 국내에서 독창적인 디저트 브랜드로 주목받아 온 공간이다. 단순한 카페를 넘어 음식과 브랜드, 공간 경험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오픈한 AUFGLET Taipei는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해외에서도 이어가는 첫 번째 거점으로 아우프글렛만의 디저트 경험을 대만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아우프글렛은 기존의 익숙한 디저트에 새로운 시각을 더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익숙한 인식을 과감히 깨고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겠다는 브랜드 철학 역시 이번 타이베이 매장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매장에서 가장 주목할 메뉴는 ‘크로볼(Croball)’이다. 크로볼은 크루아상의 전통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를 풍성한 구 형태로 재해석한 메뉴다.
겉은 바삭하고 또렷한 식감을 지니면서도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안쪽에서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결이 천천히 퍼지며 버터의 깊은 풍미가 가득 차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익숙한 크루아상을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게 만드는 아우프글렛만의 시그니처 디저트다.
이와 함께 매장 공간 역시 브랜드의 감성을 담아 설계됐다.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된 공간은 절제된 미학과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하며 디저트를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 하나의 경험으로 즐길 수 있도록 연출됐다.
아우프글렛은 이 공간에서 평범한 하루가 특별한 순간으로 바뀌는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아우프글렛 김기탁 대표는 “대만 매장은 브랜드가 가진 디저트 철학과 공간 경험을 해외에서도 확장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이야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