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난달 6000포인트 넘은 시점부터 차익실현 나서...20조원 넘게 순매도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개인들은 지난달 25일 코스피지수가 6000포인트를 돌파하며 고점을 찍은 시점부터 주식 매수에 나서 이날까지 2거래일을 제외하곤 거의 매일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들은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까지 코스피시장에서 25조4000억원 넘게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같은 기간 중 20조원 넘게, 기관은 3조원 넘게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호르무츠해협 봉쇄를 비롯해 미-이란 간 협상, 이란의 중동 주변국 공격이 지속될 경우 적지 않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날도 개인은 6800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인은 7700억원 가까이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삼성선물 리서치센터는 이날 "M7 종목들이 고점 대비 10% 하락하며 조정국면에 진입하는 등 기술주 약세가 돋보였다"며 "이는 이란 전 장기화 우려에 기술주들이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국내 증시 투자도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