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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평생교육원, ‘서울마이칼리지’ 3년 연속 선정 쾌거…'인증형·구독대학' 사업 동시

입력 2026-03-16 20:29

- AI 시대 필수 역량 강화와 내면의 정서 회복 동시에 잡는 커리큘럼
- 1991년 설립 이래 축적된 노하우로 취업·창업 잇는 전환학습 선도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서울시 평생학습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다졌다.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서울여대)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원장 노승용)은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증형’ 사업과 시민 참여형 모델인 ‘구독대학’ 사업에 동시 선정되면서,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평생교육 모델을 더욱 폭넓게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서울마이칼리지는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그 배움이 실제 직업과 사회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에 발맞춰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은 올해 인증형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시민의 성공적인 전환기 학습을 지원하는 ‘SWU L.I.F.E Micro Degree Program’을 전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가치 창출(Local), 통합지성 강화(Intelligence), 경제적 자립(Finance), 사회적 연결(Engagement)이라는 네 가지 핵심 역량을 기르는 데 집중한다.

교육과정은 총 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AI 시대에 필요한 생각하는 힘’ 특강을 시작으로 ▲궁궐·문화유산 해설 ▲보타니컬 아트 ▲디지털 윤리와 AI 활용 SNS 마케팅 ▲인성교육 지도 ▲도자공예와 디지털 드로잉 ▲문학치유와 감정코칭 등 실무와 교양을 아우르는 강좌가 마련된다.

과정을 마친 학습자에게는 프로젝트 결과물과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인증과 디지털 배지가 수여되어, 학습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식 증명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구독대학’ 사업 부문에서는 시민 참여형 인문 교양 프로그램인 ‘서울시민 치유 인문학: 몸·마음·문화 회복 과정’을 선보인다.

중장년층이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건강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성(性)과 삶의 인문학 ▲현대사회의 스트레스 치유와 소통 ▲전통도자미학과 치유의 예술 등 깊이 있는 강좌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1991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교육에 앞장서 온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은 중장년 인생 설계 프로그램인 ‘SWU 자유인생학교’의 우수한 성과로 교육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노승용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배움이 취업, 창업, 그리고 사회참여로 직결되는 전환학습 모델을 굳건히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든든한 거점으로서 그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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