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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9월 ‘청라 이전’ 확정…7.4조 비과세 배당 확보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3-24 14:29

하나금융지주 본사 전경./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본사 전경./하나금융지주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본점 소재지를 서울시에서 인천시로 변경하는 정관을 통과시키며 청라 이전을 확정 지었다. 2027년까지 목표로 내세운 주주환원률 50% 달성하기 위한 재원도 마련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 변경 등 정관 개정, 비과세 배당을 위한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내용의 안건 등을 의결했다.

정관 개정안이 통과 됨에 따라 하나금융은 오는 9월 30일 그룹 본사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하나드림타운’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연면적 약 13만㎡ 규모로, 지주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 임직원 약 280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자본준비금 7조4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확정 지으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자금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사회 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소비자보호위원회로 개편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도 이날 의결했다. 최현자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안을 포함해 원숙연·주영섭·이재술·윤심·이재민 사외이사 선임안,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인 이승열·강성묵 사내이사 선임안도 모두 가결됐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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