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생활경제

‘2026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 청계광장서 9일 개막

김신 기자

입력 2026-04-07 07:59

가수 간미연·MC 박슬기·도넛여왕 제인영 등 셀럽 ‘착한 동행’
K-굿즈 쇼케이스부터 파충류 체험까지…시각과 경험을 사로잡는 이색 콘텐츠 풍성

제공=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공=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을 맡은 ‘2026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Value In the City_Seoul)’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실시된다.

본 행사는 장애인 제조 물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도심 속 소비 활동이 사회적 가치로 연결되도록 기획됐다 기존의 단순 판매 방식에서 탈피해 방문객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개막식은 9일 오후 12시 30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방송인 박슬기의 사회 아래,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간미연이 참석해 현장 시민들과의 대면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제공=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공=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이어 MBN ‘천하제빵’에 출연했던 제인영 빈스링 대표가 현장 이벤트에 동참한다. 제 대표는 본인이 직접 제조한 제품을 방문객들에게 배포하며 장애인 직업재활 생산품의 품질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장 내 마련된 ‘K-장애인생산품 쇼케이스’ 부스에서는 한국 이름을 각인한 맞춤형 굿즈와 전통 간식 등을 선보인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과 인근 직장인 등 유동 인구를 겨냥한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된다.

또한 샬롬직업재활센터는 ‘파충류 체험 공간’을 별도로 운영하며 장애인 직무 영역이 생태 교육 분야까지 확장되었음을 시사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 모델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대중에게 소개할 방침이다.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49개 입점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미션 완료자 및 물품 구매자, 설문 참여자에게는 각각 준비된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현장 홍보를 넘어 민간 기업과의 실질적 협력 체계 구축으로 이어진다. 협회는 민간 IT 업체인 ㈜AMI와 ‘사회책임조달 공급의뢰 약정’을 체결하며, 생산 시설의 자립 기반 조성과 민간 판로 확보를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이상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사회적 가치 소비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