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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캄보디아 HSC 그룹과 합작회사(JV) 설립

입력 2026-04-07 08:11

싱가포르, 필리핀 이은 동남아 거점 확보…글로벌 K-푸드 프랜차이즈로의 도약 가속화

데일리비어(생활맥주) 임상진 대표이사(좌측에서 두번째)가 캄보디아 HSC 그룹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데일리비어(생활맥주) 임상진 대표이사(좌측에서 두번째)가 캄보디아 HSC 그룹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한민국 맥주 플랫폼 ‘생활맥주’(회사명 데일리비어, 대표이사 임상진)가 서울 데일리비전타워에서 캄보디아의 메가 유통 기업인 HSC 그룹(HSC Group)과 캄보디아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 및 동남아시아 허브 구축을 위한 합작회사(Joint Venture) 설립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생활맥주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핵심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일회성 프랜차이즈 계약을 넘어, 동남아시아 맥주 및 외식 시장 확대를 위한 장기적이고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설립되는 합작회사는 우선적으로 캄보디아 내 생활맥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총괄하며 현지 매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캄보디아를 단순 소비 시장이 아닌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향후 전역을 겨냥한 대규모 브루어리(맥주 양조장)를 합작 설립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생활맥주의 파트너로 나선 HSC 그룹은 캄보디아 내에서 강력한 리테일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이다. 글로벌 프랜차이즈인 버거킹, 크리스탈 제이드 등을 비롯해 한국의 파리바게트 등 대형 외식 브랜드의 현지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날 계약식에 참석한 HSC 그룹의 매니징 디렉터 제이미 속(Jamie Sok)은 “한국의 파리바게트를 캄보디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데 이어, 한국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와 경쟁력을 자랑하는 1위 맥주 브랜드 생활맥주를 캄보디아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단순한 주류 브랜드를 넘어 치킨과 한국 맥주를 결합한 특유의 ‘K-치맥’ 외식 문화를 현지 밀레니얼 및 Z세대 고객들에게 폭발적으로 유행시킬 수 있을 것으로 굳게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이사는 “이번 합작회사 설립은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 내에서 생활맥주의 사업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캄보디아를 전략적 거점으로 현지 생산 및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K-치맥’ 문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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