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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트래블, 2026-27 시즌 남극 및 파타고니아 빙하 크루즈 라인업 출시

입력 2026-04-10 10:42

남극 엘리펀트 아일랜드부터 남미 파타고니아 빙하까지 크루즈 여행

오스트랄리스 크루즈 벤투스호·특수 고무보트 빙하 관찰 체험. (사진=한진트래블)
오스트랄리스 크루즈 벤투스호·특수 고무보트 빙하 관찰 체험. (사진=한진트래블)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진트래블이 남극 엘리펀트 아일랜드와 남미 파타고니아 지역을 아우르는 ‘빙하 탐험 크루즈’ 상품군을 출시했다. 이번 라인업은 대형 프리미엄 크루즈를 활용한 남극 일정과 소형 탐험 전용선을 통한 파타고니아 생태 조사 일정으로 구분된다.

먼저 ‘남극 크루즈 19일’ 상품은 2027년 1월 14일 1회 출발 일정이 편성됐다. 해당 여정에는 로얄 캐리비안 그룹 소속 프리미엄 브랜드인 셀러브리티 크루즈의 이쿼녹스(Equinox)호가 투입된다.

12만 톤급 규모의 이쿼녹스호는 선내 스파, 공연장, 라운지 등 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선상 최상층부에 실제 천연잔디가 식재된 광장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객은 선단 내 시설을 기반으로 극지방을 항해하게 된다.

상세 항로는 파라다이스 베이와 겔라쉐 해협을 거쳐 엘리펀트 아일랜드로 이어지는 극지 경로를 따른다. 이후 푸에르토 마드린의 마젤란 펭귄 서식지를 방문하며,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경유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남극 반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베이. (한진트래블)
남극 반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베이. (한진트래블)


탐사 전문성을 강화한 ‘남미 파타고니아 빙하 탐험 크루즈 20일’은 2026년 11월 26일과 2027년 2월 10일에 각각 출발한다. 피오르와 빙하 협수로 운항에 특화된 오스트랄리스 크루즈의 벤투스(Ventus Australis)호가 전용 선박으로 사용된다. 210명 정원의 소형 선박으로 전 객실 파노라마 통창과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특수 고무보트인 ‘조디악’을 활용한 현장 접근 방식이 핵심이다. 터커 섬의 펭귄 서식지를 관찰하고 피아 빙하의 붕락 현상을 조망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대형 선박 접근이 제한적인 케이프 혼 상륙과 불라이아 베이 하이킹 등 직접적인 생태 탐사 일정이 병행된다.

내륙 일정에서는 페루 마추픽추 유적지와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접경의 이과수 폭포를 방문한다. 이는 해상 크루즈와 육로 관광을 결합하여 남미 대륙의 자연 지형과 고대 유적을 포괄적으로 확인하는 코스다.

한진트래블 크루즈그룹 신지연 매니저는 “이번 빙하 탐험 크루즈는 평생 잊지 못할 자연의 파노라마를 가장 가까이서 관망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남미의 활기와 빙하의 고요함이 공존하는 미지의 여행지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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