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지연은 1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간의 근황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무대 위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진솔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차지연은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렘피카’의 넘버를 무반주 라이브로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지연은 별도의 반주 없이도 특유의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만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통해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 ‘타마라 드 렘피카’의 뮤즈 ‘라파엘라’가 가진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뮤지컬 ‘렘피카’는 20세기 초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아르데코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의 삶과 예술을 무대 위에 다채롭게 그려낸 작품이다. 러시아 혁명과 세계대전이라는 격동의 시대 속에서 예술가로 살아남아야 했던 한 여성의 선택과 생존을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차지연은 렘피카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치명적인 뮤즈 라파엘라 역을 맡았다. 매 공연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생명력을 무대 위에 구현하며 실관람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뮤지컬 ‘렘피카’는 클래식과 현대적인 팝, 록, R&B가 절묘하게 조화된 독창적인 넘버와 세련된 미장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토니상 수상 연출가 레이첼 채브킨의 감각적인 연출과 함께 과감한 조명 및 비주얼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예술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특히 시대를 앞서간 여성 예술가의 주체적인 삶을 다룬 탄탄한 서사가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뮤지컬 ‘렘피카’에는 차지연을 비롯해 김선영, 박혜나, 정선아, 린아, 손승연, 김호영, 조형균, 김호영, 김민철, 최저원, 김혜미 등이 출연 중이다. 오는 6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