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혁신·체감·신뢰’ 비전 아래 AI 전담조직 신설
이 시장, 행정·산업·교육 전방위 혁신 추진 ‘본격화’

특히 이재준 시장은 인공지능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행정 혁신의 핵심 수단으로 삼고 ‘시민 중심 인공지능 선도 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국 단위 AI 전담 조직인 ‘AI스마트정책국’을 신설하며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시민 체감형 서비스와 산업 생태계, 행정 혁신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으로 ‘AI 기본사회’를 현실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모두의 AI’ 실현…시민 중심 서비스 확대

이를 위해 ▲시민 기본권 강화 ▲AI 산업 생태계 조성 ▲행정 혁신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AI 시민청·산업청·행정청’ 체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AI 시민청’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다.
대표적으로 시 홈페이지에 도입되는 생성형 AI 챗봇은 복지, 관광, 행정 정보를 24시간 자연어로 제공하는 대화형 서비스다.
올해 하반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시민 접근성과 행정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AI 기반 재난·안전 예방 시스템과 교통 관리 혁신도 추진되며 데이터 기반 예측과 대응 체계를 통해 도시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AI로 행정 혁신…업무 효율성 ‘도약’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수원 AI 업무 비서’는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통합해 공직자들이 문서 작성, 민원 답변, 번역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이는 단순 보조 도구를 넘어 행정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실제로 공직자들은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정책 기획과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시는 하반기 행정안전부의 ‘AI 기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도입에도 선도적으로 참여해 전 행정 과정에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동시에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가짜 정보 확산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신뢰 기반 행정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인재 4만명 양성…지속가능한 AI 생태계 구축

시는 올해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시민 AI 교육을 추진하며, 취업 준비생, 청소년, 어린이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직자 대상 교육도 병행돼 ‘AI 스마트워크’ 과정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실제 업무 적용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역 대학과 연계한 AI 인재 양성 부트캠프, 실증센터 구축, 피지컬 AI 산업 기반 조성 등 산업 분야 확장도 동시에 추진되며 이는 지역 경제 성장 동력으로 AI를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재준 시장은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AI 정책으로 시민 일상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행정 전반에 AI를 확산해 공직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수원을 대한민국 대표 AI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