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신장질환 관리에 유전자 기반 정밀 영양 적용

고양이 만성 신장질환은 노령묘에서 자주 발생하는 대표 질환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질환 진행 이후에는 회복이 쉽지 않은 만큼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회사는 질환 발생 이후 치료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유전적 위험 요인을 활용한 조기 선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M 유전자 변이 여부를 분석해 위험군을 구분하고, 개체별 상태에 맞춘 복합 영양 설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레이코트 리서치는 이를 통해 기존 처방식 중심 관리에서 나아가 고양이별 건강 상태와 장기 관리 필요성을 반영한 맞춤형 케어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유전자 분석 기업 피터페터와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양사는 AIM 유전자 검사 결과와 실제 관리 데이터를 연계해 조기 위험군 선별과 데이터 기반 신장 관리 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윤정은 그레이코트 리서치 대표는 “고양이 신장 건강은 유전적 위험도와 질환 진행 단계, 생활 관리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정밀 영양과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통해 글로벌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