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정책간담회…“전담부서 부활도 면밀 검토”

특히 사회적기업의 역할 확대와 함께 행정조직 강화, 기금 활용 방안 마련 등 전방위 지원 의지를 강조하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 후보는 18일 사단법인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본사회 실현의 중심에는 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사회적경제가 있다”며 “사회적기업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후보는 공약으로 제시한 ‘공중화장실 생리대 무료 비치 사업’을 언급하며 사회적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을 사회적기업이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겠다”며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기본사회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670억 사회적경제기금 활용방안 제안해 달라”
정 후보는 이어 화성시 사회적경제기금 670억원의 활용 가능성을 언급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을 요청했다.
정 후보는 “사회적기업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하겠다”며 “새마을금고 신설을 포함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또 현재 ‘사회적경제과’에서 ‘사회적경제팀’으로 축소된 조직체계와 관련해 “업무량과 정책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과 단위 전담부서 부활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민간 주도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화성시를 대표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이날 간담회에서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실핏줄, 기본사회 화성을 여는 사회연대경제’를 슬로건으로 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정체성 기반의 연대조직 구축 ▲통합지원체계 마련 및 행정혁신 ▲민간 주도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 ▲시민 체감형 전략사업 모델 구축 ▲지속가능성을 위한 법·제도 정비 등 5대 핵심 전략을 제안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 역할 강화를 요청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