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부터 순환도로망 완성까지…“막힘없는 성남 만들겠다”

신 후보는 20일 “교통은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성남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철도·도로망 구축으로 막힘없는 성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확대와 순환형 도로체계 구축을 양축으로 한다.
특히 1기 신도시 재건축과 원도심 재개발에 따른 미래 교통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 담겼다.
◇“내 집 앞 철도역 시대”…지하철 사각지대 해소
신 후보는 우선 성남시의 고질적인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망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지하철 8호선 연장 1단계인 모란~판교 구간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시켰고, 위례삼동선도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이라며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어 “민선 9기에는 성남의 교통지도를 완전히 바꾸는 초격차 교통혁명을 완성하겠다”며 재선 시 철도망 확충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핵심은 ‘지하철 사각지대 해소’다.
신 후보는 SRT 오리역 신설을 비롯해 판교동역, 도촌야탑역, 성남시청역, 백현마이스역 등을 연결하는 촘촘한 도시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분당과 판교, 위례, 원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 집 앞 철도역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재원 마련 방안과 관련해서는 “시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겠다”며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기여금과 철도건설기금 5천억원 조성을 통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성남 어디든 15분”…순환도로망 구축 본격화
신 후보는 철도망 확충과 함께 성남시 전역을 연결하는 복합 순환도로망 구축 계획도 제시했다.
신 후보는 “원도심과 신도시, 분당과 판교, 위례를 가로막는 상습 정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성남 안에서는 어디든 15분이면 이동 가능한 생활권을 구축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는 도시 곳곳을 톱니바퀴처럼 연결하는 입체적 교통체계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반복되는 판교 지역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조속히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체계를 도입해 병목 현상을 줄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아울러 신 후보는 경제성이 높은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개통하는 실리형 개발 방식을 채택하겠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해 재정 부담은 줄이고 사업 기간은 단축하겠다는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신 후보는 “검증된 추진력으로 성남의 지도를 바꿀 교통혁명 프로젝트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빠르고 확실한 교통 변화를 결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