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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0주년 기념 대규모 팝업 성료…전 회차 매진 기록 ‘글로벌 영향력 입증’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5-27 10:18

NCT, 10주년 기념 대규모 팝업 성료…전 회차 매진 기록 ‘글로벌 영향력 입증’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NCT(엔시티) 론칭 10주년 기념 대규모 팝업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16년 실험적인 시스템으로 출발한 NCT는 지난 10년 동안 끊임없는 확장과 변화를 거치며 K-팝 시장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NCT 10TH ANNIVERSARY [NCT 2026] POP UP : NEO GROUND’(엔시티 10TH 애니버서리 [엔시티 2026] 팝업 : 네오 그라운드)는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NCT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팝업은 매 순간 한계를 돌파해 온 NCT의 정체성과 에너지를 ‘퓨처리즘 스포츠’ 콘셉트로 구현한 공간으로, NCT와 시즈니(팬덤 별칭)가 ‘원팀 (One Team)’으로 결속력을 다지고 새로운 질주를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역동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로 풀어내며 큰 화제를 모았다.

관람객은 입장과 동시에 입단 신청서를 작성하고 21인 멤버의 초상이 전시된 플레이어 터널을 지나, 압도적인 규모의 백월과 스코어보드 등 퓨처리스틱한 비주얼로 구현된 공간 속에서 특별한 체험을 만끽했다.

또한 팬들이 다 함께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도 팝업의 백미로, 나와 가장 잘 맞는 멤버 유형을 확인하는 ‘Player Type Test’(플레이어 타입 테스트), 슈팅 게임을 즐기는 ‘NEO Strike Simulator’(네오 스트라이크 시뮬레이터), 인터랙티브 월을 활용해 멤버들과 함께 달리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 ‘The NEO TRACK’(더 네오 트랙)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참여 열기를 높였다.

여기에 모든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들에게 메달 모양의 피니셔 리워드를 수여하는 이벤트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디움 포토존, 멤버들이 직접 방문해 공간 곳곳에 남기고 간 사인 및 손글씨를 찾아보는 묘미까지 더해졌으며, 체험을 마치고 나온 출구 앞에서도 팬들이 서로 획득한 메달을 인증하고 감상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형성돼 눈길을 끌었다.

NCT는 올해 론칭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NCT 10TH ANNIVERSARY [NCT 2026]’을 전개하고 있다. ‘EVERYTHING, ALL AT ONCE, NEO’(에브리싱, 올 앳 원스, 네오)라는 슬로건 아래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흩어져 있던 NCT의 서사를 다시 연결하며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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