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농업인 간담회서 상권 활성화·농업 경쟁력 강화 공약도 제시

특히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신상권 형성과 기존 구상권 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업지역 확대와 레트로 특화거리 조성 등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26일 원삼면 지역 상인 및 농업인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상권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신상권 확대와 기존 구상권 상생 방안, 상업지역 확대, 농업 특화단지 조성,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용적률 상향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후보는 “과거 시장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중요한 것은 앞으로 원삼면 발전을 어떻게 완성하느냐”라며 “구상권과 신상권이 상생할 수 있도록 구상권의 상업지역 확대와 레트로 특화거리 조성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장터와 상권, 문화·관광 요소를 결합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원삼만의 매력을 살려 신상권과 구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연구해 나가겠다”고 했다.
◇“반도체와 농업 함께 성장하는 원삼 만들 것”
이와함께 이 후보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이 후보는 “용인시에 특화된 농산물 종합유통거점센터를 조성하고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필수 농자재 지원 확대, 스마트농업 보급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남사읍 화훼유통복합단지를 수도권 남부 최대 화훼 생산·유통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스마트팜과 드론 방제, 자동화 농기계 보급 확대를 통해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삼면 일대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된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만큼 첨단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점도 부각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반도체 산업으로 유입되는 인구와 경제 효과가 지역 상권과 농업에도 긍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시 성장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원삼면 상인회는 이 후보에게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며 “원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며 사실상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지역 주민과 상인, 농업인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원삼면 발전의 실질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