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륙교·광역교통망·도시철도 연장 등 미래 청사진 제시
안철수·배준영 국회의원, “검증된 행정가을 선택해야”

유 후보는 27일 강화풍물시장 앞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강화를 인천의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며 “강화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에는 배준영 의원과 안철수 의원,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를 비롯해 시·군의원 후보들과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후보는 강화 발전의 핵심 비전으로 ▲강화 남단 바이오·농식품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추진 ▲도시철도 5호선·2호선 강화 연장 등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강화가 가진 역사·관광·농업 자원을 첨단산업과 연결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교통과 산업, 관광이 함께 살아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강화를 바이오·농식품 중심 국제도시로”

유 후보는 “강화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농업 기반을 갖춘 곳”이라며 “바이오와 농식품 산업을 융합한 첨단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와 투자 유치를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지원 확대 공약도 함께 내놨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경험을 강조한 유 후보는 “강화섬 쌀을 해외에 수출했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강화 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며 “현재 지급 중인 농업인 수당도 연 100만원까지 확대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또 “강화가 수도권과 연결되는 교통 혁신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연륙교와 광역도로, 도시철도 연장을 통해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
◇“말보다 성과”…행정 경험 강조

유 후보는 “인천 시정은 실질적인 행정 능력과 경험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선거는 말 잘하는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시민 삶을 바꿀 일꾼을 선택하는 선거”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인천의 성장 기반을 다져온 만큼 이제는 그 성과를 완성 단계로 끌고 가야 한다”며 “강화군민의 미래와 행복을 위한 선택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지원 유세에 나선 배준영 의원은 “유 후보는 위기 상황의 인천을 다시 성장 도시로 바꿔낸 검증된 지도자”라며 “강화~서울 고속도로와 고려박물관 사업 등 강화 미래 프로젝트를 실현할 적임자”라고 재차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 역시 “기초단체장과 장관, 국회의원, 광역단체장을 모두 경험하며 성과를 낸 정치인은 유정복 후보가 유일하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행정 리더십”이라고 힘을 실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