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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신기술 공모전’ 시상식…대상에 AI 사고예방 시스템 ‘헤임달’ 선정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5-27 22:37

안전보건공단 김인우 경영기획이사(왼쪽 5번째)가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 김인우 경영기획이사(왼쪽 5번째)가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안전보건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27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제9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 시상식을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안전 신기술 공모전은 안전 산업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인공지능(AI)·스마트 기반 안전 신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 69개사가 참여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공단은 혁신성과 현장 적용성을 검토해 10개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AI 기반 산업안전 사고예방 시스템 ‘헤임달(HAIMDALL)’을 개발한 ‘주식회사 더블티’가 수상했다. 이 기술은 다양한 산업현장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추락·끼임·부딪힘 등 위험상황을 사전 감지·시각화한다. 이를 통해 사고를 예측·경고하는 사고예방 솔루션이다.

최우수상에는 무전력 기반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을 개발한 ‘코어모션’과 불꽃이 발생하지 않는 금속배관 용접 솔루션을 개발한 ‘온다레’ 등 2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총 18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 혜택이 제공된다. 또 조달청 혁신제품 추천대상 심의,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금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은 “수상 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더 많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대한민국 안전산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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