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중 고가 시리즈 판매 호조로 점유율 상승 예상...아이폰,

글로벌 IT 분석업체인 IDC는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3.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2월의 전망치(-12.9%) 보다 1%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의 감소폭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회사는 분석했다.
전세계적으로 메모리 칩의 부족 현상으로 인해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부품 비용이 급등하면서 일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가격을 올리거나 아니면 사양을 줄이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IDCㄴ는 전했다.
여기에 미-이란간 전쟁도 상황을 악화시켜 선적 비용도 급등시켰다.
IDC의 나빌라 포팔 수석 연구소장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메모리 칩 부족과 각 종 비용 상승으로 인해 올패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해 보다 100달러 오른 55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의 저가 모델 시대가 끝난다는 것으로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안드로이트 계열의 스마트폰 판매는 선적 기준으로 전년 대미 무려 20% 급락하며 최악의 한 해를 기록할 것으로 이 회사는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같은 역경 상황에서도 중가 및 고가 갤럭시의 판매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올해 전반적으로 공급망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서도 전년 대비 5.2%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전의 8.1% 감소보다는 다소 개선될 것이라는 게 IDC의 분석이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