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봉담 중심 광역교통 혁신 공약 발표… “출퇴근 줄이고 삶의 여유 늘린다”

정 후보는 동탄의 정주 여건 향상과 교통난 해소를 동시에 추진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특히 민선8기 재임 기간 구축한 행정 기반과 추진 경험을 토대로 철도·도로·광역버스 등 교통 인프라를 속도감 있게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동탄의 풍요로운 일상 완성”… 의료·문화·체육 인프라 강화

주요 공약은 ▲고려대학교 동탄병원 조기 착공 ▲동탄 패밀리풀 연중 운영 전환 ▲화성시립미술관 조기 착공 ▲동탄 복합체육센터 건립 등이다.
정 후보는 민선8기 재임 당시 ‘화성 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대학교 의료원 컨소시엄을 유치한 성과를 거론하며 “행정 절차를 더욱 가속화해 조기 착공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여름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약 4만3000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은 동탄 패밀리풀은 단순 계절형 시설이 아닌 사계절 문화·휴식 공간으로 확대 개편하겠다는 계획이다.
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이토 토요가 참여한 국제지명 설계공모 당선작이 이미 선정된 상태로 정 후보는 남은 설계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조기 착공에 돌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주민 접근성이 높은 거점에 수영장과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동탄 복합체육센터를 조성해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를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올해 내 동탄 트램 착공”… 광역교통망 구축 본격화
정 후보는 이어 ‘막힘 없는 동탄’을 위한 핵심 교통 공약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동탄 트램 금년 내 착공 ▲동인선 조기 완공 ▲솔빛나루역 조기 착공 ▲신동~남사 터널 건설 추진 ▲서울행 광역버스 확충 등이다.
정 후보는 “지난 4년이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반과 씨앗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시간”이라며 “동탄은 화성특례시 인구의 약 40%가 거주하는 핵심 지역인 만큼 교통 문제 해결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특히 취임 직후 트램 전담 조직인 ‘트램추진단’을 신설하며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한 점을 강조했다.
급격한 공사비 상승 등 현실적 난관 속에서도 사업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해왔으며 하반기 계약 체결 이후 반드시 연내 착공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 후보는 “교통 문제는 단순한 이동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시민 일상에 더 많은 여유를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화성의 중앙 거점인 봉담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혁신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핵심 공약은 ▲신분당선 봉담 연장 조기 착공 추진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조기 착공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조기 착공 ▲광역버스 확충 ▲수기~분천 간 도로 확포장공사 조기 준공 등이다.
정 후보는 “봉담은 2지구 개발과 함께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는 성장 지역”이라며 “인구 증가 속도에 맞춰 교통 환경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분당선 봉담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시장 재임 기간 지속적으로 제시해온 ‘화성 30분 이동시대’ 비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내부 순환 도로망과 철도망을 동시에 확충해 화성 전역을 촘촘하게 연결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 완성”… 추진력 강조
정 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를 통해 단순한 개발 계획이 아닌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의 실행력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 후보는 “동탄의 발전은 멈춰서도 시행착오를 겪어서도 안 된다”며 “민선8기 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입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의료·문화·체육·교통이 모두 풍요로운 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 후보만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규모 교통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으로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