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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윤리·인권경영 협력 강화…지역사회 공헌까지 ‘따뜻한 동행’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29 10:46

광주·화성 공기업과 윤리·인권경영 MOU 체결
경안천 환경정비 등으로 사회적 가치 실천 착수

'윤리·인권경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모습. /용인도시공사’
'윤리·인권경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모습. /용인도시공사’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공공기관 간 윤리·인권경영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서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는 28일 본사 2층 상황실에서 광주도시관리공사, 화성도시공사와 함께 ‘윤리·인권경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윤리·인권경영 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권존중 기반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감사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윤리·인권경영 운영 현황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윤리·인권경영 협력체계 본격 구축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윤리·인권경영 우수사례 및 운영정보 공유 ▲인권 및 청렴 관련 교육·캠페인 공동 추진 ▲인권침해 구제절차 교차점검 정례화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공동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공사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추진했던 ‘인권침해 구제절차 교차점검’ 경험을 기반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화성도시공사까지 참여하면서 3개 기관 간 협력체계가 한층 확대됐다.

신경철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공공기관 윤리·인권경영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정비·아동 돌봄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경안천 꽃 심기 활동 모습. /용인도시공사
경안천 꽃 심기 활동 모습. /용인도시공사
공사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설운영본부는 지난 22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하희의집’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설운영본부 임직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설 내·외부 대청소와 주거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또 피자와 간식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교감의 시간도 가졌다.

신 사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과 함께 가정의 달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지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앞서 지난 15일에도 처인구 포곡읍 삼계교 경안천 일원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 심기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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