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방산 리더와 전략적 협력…소버린 AI 국방 동맹 강화
![왼쪽부터 LIG D&A 김진훈 CCO, 이승영 CTO, 디토닉 전용주 대표이사, 권진만 부사장. 이미지=디토닉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60109203300077046a9e4dd7f220867377.jpg&nmt=30)
디토닉은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 LIG D&A 판교하우스에서 'L-NODE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용주 디토닉 대표와 이승영 LIG D&A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디토닉의 AI 운영체제(OS) 기술과 LIG D&A의 국방 분야 기술 역량을 결합해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국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함정 전투체계와 지휘통제 체계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디토닉은 자사 AI 플랫폼 'D.Hub'을 기반으로 L-NODE 플랫폼 개발에 참여한다. D.Hub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 활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인공지능이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전장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공간 데이터 처리 기술과 지식 그래프 기반 추론 기술,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MAS) 등을 플랫폼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전장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외부 네트워크와 분리된 환경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군사 작전 수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AI 기반 함정 전투체계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구축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AI 운영체제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기술 기반 국방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훈 LIG D&A D2C Lab장은 "양사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국방 분야 인공지능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