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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8600선 돌파…'2차 깐부회동' 기대감에 LG그룹株 강세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6-01 09:43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한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한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8600선을 돌파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 방한을 앞두고 LG그룹 주가가 동반 강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2.74포인트(0.98%) 상승한 8558.89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9.52포인트(0.11%) 오른 8485.67에 개장 후 상승폭을 키워 장중 8603.19까지 올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941억원, 4144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1조975억원 매도 중이다.

황 CEO는 오는 5일 LG그룹 구광모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LG전자(24.57%), LG씨엔에스(22.41%), LG(17.33%), LG이노텍(11.59%) 등이 급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2.84%), 현대차(3.46%), LG에너지솔루션(0.11%), 삼성생명(1.16%), HD현대중공업(0.72%) 등은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1.33%), SK스퀘어(-0.43%), 삼성전기(-5.59%)는 하락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오른 1508.8원에 개장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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