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기업비서 회원사 대상 1년간 동일 할인 적용
수출·수입 물류 부담 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경과원은 1일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x)과 ‘수출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국제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수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 부담까지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 물류비는 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과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경과원은 글로벌 물류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업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방침이다.
◇경기기업비서 회원사 대상 국제특송 할인 지원
이번 협약에 따라 경과원이 운영하는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회원사는 페덱스 국제특송 서비스를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할인율은 물량과 운송서비스 종류에 따라 최대 60%까지 적용되며 최소 45%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나 발송 건수와 관계없이 1년간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돼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 서비스는 긴급 화물을 대상으로 오전 시간대 우선 배송을 제공하는 ‘국제우선특송 익스프레스(FedEx International Priority Express)’와 전 세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제우선특송(FedEx International Priority)’, 합리적인 운임을 기반으로 비용 부담을 낮춘 ‘국제경제특송(FedEx International Economy)’ 등 3종이다.
◇수출 넘어 수입 물류까지 지원 확대
이번 협약의 특징은 수출 물류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입 물류비 절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점이다.
최근 원자재와 부품 수입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들이 물류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페덱스는 세계적인 물류 네트워크와 통관·배송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국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 신청은 페덱스 제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페덱스 고객서비스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글로벌 물류비 상승과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 4월 경인지방우정청과 국제특급우편(EMS)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물류비 부담 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수출 물류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