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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 펼쳐지는 라틴 문화 축제 ‘VIVA LATIN, Seoul’ 6일 개최

김민혁 기자

입력 2026-06-02 11:22

사진 : 지난해 개최된 ‘VIVA LATIN, Seoul’에서 라틴댄스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제공=한국라틴문화협회
사진 : 지난해 개최된 ‘VIVA LATIN, Seoul’에서 라틴댄스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제공=한국라틴문화협회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서울 도심에서 라틴아메리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 축제가 열린다.

한국라틴문화협회는 오는 6월 6일 서울 강남역 강남스퀘어에서 ‘제2회 VIVA LAT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음악과 춤, 문화 체험을 통해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VIVA LATIN, Seoul’은 지난해 첫 행사 이후 시민들의 참여 속에 운영됐으며, 올해는 프로그램 구성을 확대해 보다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관이 참여해 자국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글로벌 라틴 문화 플랫폼 ‘쏘울무브(Soul Move)’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는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복합 문화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음악과 춤을 비롯해 카리브해 문화권의 생활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무대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지난해 참가했던 공연팀들의 재출연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공연팀들이 살사, 바차타, 주크,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라틴 콜렉티브(Latin Collective)의 라이브 살사 공연과 시민 참여형 소셜댄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미정 한국라틴문화협회 협회장은 “라틴 문화는 음악과 예술, 사람 간의 교류가 함께 어우러진 문화”라며 “서울 도심에서 세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6월 6일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강남 턴(Gangnam Turn)으로 장소를 변경해 운영될 예정이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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