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튜터는 교수자의 반복적인 FAQ 응대와 자료 제작 부담을 줄이고, 학습자에게 실시간 질의응답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지능형 학습 지원 도구다. 기존 범용 AI 챗봇의 한계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교수자가 업로드한 PDF, PPTX, MP4 자막 파일 등의 데이터 범위 내에서만 근거를 찾아 답변하도록 설계되었다.
해당 솔루션은 강의 자료를 등록하면 학습 목표 추출, 핵심 요약, 추천 질문 가이드, 4지선다 및 OX 퀴즈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학습자에게는 개인별 질문 이력이 기억되는 맞춤형 대화 인터페이스와 실시간 스트리밍 답변을 지원하며, 모바일 기기에서도 반응형 디자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LMS 플랫폼과의 연동 편의성도 갖췄다. Shadow DOM 기술을 적용해 HTML 코드 한 줄 삽입만으로 기존 사이트의 디자인·폰트 충돌 없이 위젯 형태로 통합된다.
맑은소프트는 이번 AI 튜터 출시를 시작으로 개인화 경험과 AI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을 특징으로 하는 LXP(차세대 학습 플랫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하근호 대표는 "클라우드 LMS 인프라와 축적된 학습 데이터에 이번 AI 튜터 기술력을 결합해 AI LMS 및 LXP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 튜터는 일정 기간 무상 제공된 후 유료 플랜으로 전환된다. 과금 방식은 전체 등록 인원이 아닌 해당 월에 AI와 1회 이상 대화한 '실제 사용 인원'만을 기준으로 삼아 미사용 매몰 비용을 없앴으며, 인당 채팅 한도를 적용해 예측 불가능한 추가 비용 발생을 방지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