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치오 부조니 콩쿠르 준우승 피아니스트 김도현 리사이틀 18일 개최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이 2009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형 공연장이 아닌 소규모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관객이 연주자의 표현과 호흡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해설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이 맡는다. 이수민은 작품의 배경과 감상 포인트를 소개하며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공연 중에는 연주자 인터뷰도 진행해 작품 해석과 연주 철학, 무대 뒤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김도현이 오른다. 김도현은 2021년 페루치오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현대 작품 최고연주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섬세한 음악 해석과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현은 이번 공연에서 프란츠 슈베르트의 '4개의 즉흥곡 D.899'를 비롯해 '물 위에서 노래함', '마왕' 등을 연주한다. 이어 미하일 글린카의 '종달새'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제2번'을 선보이며 서정적인 선율과 역동적인 에너지가 공존하는 무대를 꾸민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김도현 피아니스트의 음악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서정성과 기교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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