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logo

ad
ad

HOME  >  사회

이상일, 생활체육·출산복지 동시 강화…“시민 삶의 질 높이는 체감행정 실현”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6-16 07:33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 내달 개장·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확대
이 시장 “건강한 여가문화, 촘촘한 복지망 구축으로 시민 행복도 높일 것”

이상일 용인특롓시장.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롓시장. /용인시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출산·양육 지원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는 물론 영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통해 ‘체감형 복지도시’ 조성에 나선 것이다.

시는 16일 기흥구 하갈동 일원에 조성한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을 내달 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도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 개장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 모습. /용인시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 모습. /용인시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은 하갈2교 고가도로 아래 약 1만4000㎡ 부지에 총 14홀 규모로 조성됐다.

처인구 경안천 파크골프장과 수지구 용인아르피아 파크골프장에 이어 용인시 세 번째 파크골프장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 기업인 세메스㈜의 공공기여를 통해 추진됐으며 약 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잔디 활착과 시설 보완을 마친 뒤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용인 시민은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고 타 지역 이용자는 용인특례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이상일 시장은 “파크골프장은 고령층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산·양육 지원 강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용인특례시청 전경. /용인시
용인특례시청 전경. /용인시
시는 내달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도 확대한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였던 장애인 가구와 2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지원 기준을 100% 이하로 상향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0~24개월 미만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장애인 가구 및 다자녀 가구 등이다.

특히 둘째 출생 당시 첫째 아이가 24개월 미만인 경우 첫째 아이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조제분유 지원은 산모 사망이나 질병 등으로 모유 수유가 어려운 경우에 제공되며 가정위탁보호 아동과 입양가정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기저귀 월 9만원, 조제분유 월 11만원으로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신청은 영아가 24개월이 되기 전까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복지로,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건강한 여가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출산·양육 지원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시민 건강과 가족의 행복은 도시 경쟁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욱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