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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냉동면밀키트 신제품 3종 출시

입력 2026-06-16 08:20

오장동식 간재미회냉면·냉우동·냉메밀소바 등 라인업 확대

사진제공=면사랑
사진제공=면사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여름철 간편식 수요 증가에 맞춰 냉동면밀키트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전국 롯데마트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장동식 간재미회냉면과 냉우동, 냉메밀소바로 구성했다. 냉동면과 육수, 고명을 한 팩에 담은 밀키트 형태다. 간편한 조리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면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오장동식 간재미회냉면은 서울 오장동 냉면골목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개발했다. 명태회나 코다리 대신 간재미를 사용해 특유의 식감을 살렸다. 동치미 발효 육수에는 국내산 과일과 채소 7종을 활용했다. 태양초 고추장 기반 양념소스를 더해 매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냉우동과 냉메밀소바는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 소비 흐름을 반영해 기존 2인용 제품을 1인용으로 개편했다. 두 제품 모두 가쓰오부시를 우려낸 육수와 양조간장을 사용했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적용해 당류 부담도 줄였다.

조리 과정도 간소화했다. 면을 삶은 뒤 희석이 필요 없는 스트레이트 타입 육수를 붓고 동봉된 고명을 올리면 완성된다. 가정에서도 냉우동과 냉메밀소바 특유의 면 식감과 풍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면사랑은 최근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과 함께 전문점 메뉴를 집에서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여름철 냉면류 소비 증가와 소포장 제품 선호 현상을 반영한 전략 제품이다.

면사랑 관계자는 "간편식 수요 확대와 1인 가구 증가 등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제품을 선보였다"며 "면과 소스, 고명을 통합 생산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면요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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