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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양파 가격 58% 급락에 ‘농업수입안정보험금’ 154억 신속 지급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6-19 13:53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최근 양파 가격 급락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 지원에 나선다.

NH농협손해보험은 19일 농업수입안정보험에 가입한 양파 농가 950가구를 대상으로 154억원 규모의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양파 가격이 절반 이상 하락한 데 따른 조치다. 올해 조생종 양파의 수확기 가격은 기준가격 대비 약 58% 급락했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농산물 가격 하락이나 수확량 감소로 농가 수입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해 주는 상품이다. 양파 이외에도 감자 등 20종 농작물이 대상이며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지자체별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송춘수 대표이사는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에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보험금 지급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수입안정보험을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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