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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 플랫폼 '순시미', AI 매칭 특허·상표권 확보로 실버테크 시장 선점 나선다

김민혁 기자

입력 2026-07-03 09:00

㈜안앤락 로고
㈜안앤락 로고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순시미'를 운영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주)안앤락(대표이사 오세용)이 핵심 지식재산권을 전방위로 확보하고, B2B2C 통합 데이터 관리 시스템 '순시미 파트너스 웹'을 고도화하며 실버테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앤락은 '순시미' 브랜드 명칭과 독자 로고(BI)의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소프트웨어(제9류)·교육 및 프랜차이즈(제41류)·요양 및 재가복지(제44류) 등 핵심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상표권을 확보했다.

특허 측면에서는 10년 업력을 바탕으로 한 복지용구 제조 관련 하드웨어 특허를 비롯해, '요양보호사 매칭 관리 시스템'과 'AI 기반 요양보호 그룹화 방법' 등 소프트웨어 특허를 다수 등록했다. 치매 등 어르신의 상태 및 성향 데이터를 토대로 정밀 매칭을 수행하는 독자적인 알고리즘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단순 인력 중개 앱과의 차별성을 명확히 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고도화된 '순시미 파트너스 웹'은 이러한 기술력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한 결과물이다. 전국 오프라인 거점(햄릿)과 케어매니저, 보호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며 수작업 중심의 요양 행정 프로세스를 전산화·자동화했다.

㈜안앤락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Inno-Biz) 확인서
㈜안앤락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Inno-Biz) 확인서
센터 운영자용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수급자 현황, 장기요양 등급 분포, 공단 RFID 연계 출퇴근 및 청구 관리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현장의 행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보호자를 위해서는 앱 내 센터 연결 신청부터 어르신의 실시간 돌봄 일지·모니터링 기록 확인, 딥링크 기반 푸시 알림까지 제공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고령 사용자를 배려한 '큰글씨 모드' UI/UX도 함께 도입됐다.

보안 측면에서는 역할 기반 권한 제어(RBAC) 모델과 감사 로그(Audit Log) 시스템을 구축해 민감한 돌봄·의료 데이터의 투명성과 보안성을 대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오세용 대표이사는 "이번 지식재산권 확보와 파트너스 웹 고도화는 순시미가 단순 서비스 중개 플랫폼을 넘어 기술과 제도를 혁신하는 이노비즈 인증 기업임을 증명하는 이정표"라며 "보호자와 수급자, 요양보호사가 단일 모바일 생태계 안에서 안심하고 상생할 수 있는 시니어 헬스케어 인프라를 전국 지역사회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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