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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현물가, 고용 부진 영향 2.3% 반등하며 온스 당 4100달러 회복...온스 당 4124달러 기록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7-03 06:18

6월 비농업부문 고용, 5만7천명으로 예상치의 절반에 불과...美연준, 금리인상 가능성↓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한 때 온스당 4000달러를 밑돌았던 국제 금값이 미국의 6월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자 2% 넘게 상승했다.
 국제금 현물가격이 2일(현지시간) 6월 고용이 부진한 영향으로 2.3% 반등하며 온스당 4100달러를 넘어섰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국제금 현물가격이 2일(현지시간) 6월 고용이 부진한 영향으로 2.3% 반등하며 온스당 4100달러를 넘어섰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美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멀어진 영향이 컸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가격은 이날 전거래일보다 2.3% 상승한 온스당 4124.44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가격은 1.4% 오른 4137.6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금 가격은 이번 주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온스당 4000달러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5만7천명에 불과, 예상보다 절반수준으로 떨어지면서 美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들었다. 자료=美노동부, 야후파이낸스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5만7천명에 불과, 예상보다 절반수준으로 떨어지면서 美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들었다. 자료=美노동부, 야후파이낸스

이날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5만7000명 늘었다. 시장 전망치 11만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美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가격에는 올해 12월까지 금리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을 78%로 내다봤다. 전날의 83.3%에서 하락한 것이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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