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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오티즘 엑스포서 발달장애 예술인 고용 연계 추진

입력 2026-07-07 08:04

아티스트·기업 현장 접수…행사 후 1대1 일자리 매칭 지원

밀알복지재단, 오티즘 엑스포서 발달장애 예술인 고용 연계 추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밀알복지재단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회 오티즘 엑스포'에 참가해 발달장애 예술인 고용 연계 사업을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티즘 엑스포는 자폐성 장애와 발달지연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꿈을 그리다,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다.

밀알복지재단은 행사장에서 '발달장애 예술인 고용 연계 플랫폼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 신청을 받는다.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참여 접수를 진행하며, 장애인 의무고용과 ESG 경영에 관심 있는 기업과 기관의 신청도 함께 받아 채용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발달장애 예술인을 위한 교육과 성장 지원 과정, 기업 연계 방식 등을 안내한다. 재단은 행사 종료 뒤 접수된 예술인과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1대1 고용 매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11일에는 밀알첼로앙상블 '날개'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인다. 코리안리재보험이 후원하는 앙상블은 'We Are the Champions & Welcome to the Show', '캐논', '리베르탱고'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발달장애인 예술팀 '브릿지온 아르떼'의 굿즈 판매와 관람객의 취향에 맞는 작가를 추천하는 인공지능(AI) 큐레이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규태 밀알복지재단 문화예술센터장은 "발달장애 예술인의 재능이 안정적인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예술인과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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