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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 ‘제5회 AIXperience Day’에서 새 패러다임 제시

입력 2026-07-07 08:09

AI 에이전트·피지컬 AI 비전 소개…에너지·금융 분야 활용 사례도 발표

제논 고석태 대표가 Gen AI 2.0 비전과 미래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제논 고석태 대표가 Gen AI 2.0 비전과 미래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제논이 생성형 AI의 새로운 발전 방향으로 'Gen AI 2.0'을 제시하고 기업 업무 자동화를 위한 AI 플랫폼 전략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제논은 지난 3일 'AI 익스피리언스 데이(AIXperience Day)'를 열고 생성형 AI의 변화 방향과 차세대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Generative AI 2.0 - Move ON into the Real'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기업 관계자와 산업계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논은 기존 생성형 AI가 문서 작성과 질의응답 등 개별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기업 데이터와 업무 시스템을 기반으로 AI가 업무를 계획하고 수행하는 단계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Gen AI 2.0'으로 정의하고 기업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실행형 AI 플랫폼을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기업용 AI 플랫폼 '제노스(GenOS) 2.0'과 실행형 AI 솔루션 '원에이전트(OneAgent)', 통합 AI 에이전트 포털 '제나(GenA)'도 소개됐다. 제논은 AI가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고 자동화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지컬 AI 전략도 함께 공개됐다. 제논은 특정 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모델과 운영 체계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고객 사례 발표에서는 한국중부발전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사례를 소개했고, KB금융그룹은 피지컬 AI 기반 돌봄 서비스 모델을 발표했다. 행사장에서는 주요 AI 플랫폼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마련됐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앞으로는 AI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보다 실제 어떤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기업의 AI 활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플랫폼과 AI 에이전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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