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꽃, 별이 지나’는 제주도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미호가 친구 희민의 생일을 앞두고 과거의 아픈 기억들을 마주하며 겪는 치유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박소진은 주인공 미호 역을 맡아 상실의 아픔을 품고 살아가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가족과 친구를 둘러싼 아픈 기억을 회상하면서 애써 외면해왔던 상처를 하나씩 마주하고, 끝내 진정한 이별을 받아들이며 치유로 나아가는 감정의 변화를 밀도 있게 표현했다.
또한 다시 살아갈 용기를 다짐하는 절절한 목소리와 눈빛은 보는 이들의 깊은 공감과 몰입도를 이끈다.
‘꽃, 별이 지나’에서 박소진이 보여준 막강한 연기 포텐은 매체 연기뿐만 아니라 꾸준한 연극 활동에서 비롯됐다.
특히 올해 낭독극 ‘대머리였던가?’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1인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서 독창적인 창작 연기를 뽐내며 무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확장 시킨 박소진이 ‘꽃, 별이 지나’로 어떤 따뜻한 위로와 집중도 높은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고 전했다.
‘꽃, 별이 지나’는 미호 역은 박소진·고보결, 정후 역은 진선규·이희준·양경원, 할머니 역은 이다아야·배소미, 희민 역은 차용학·김대현, 지원 역은 홍지윤·정예인이 맡는다.
한편, 연극 ‘꽃, 별이 지나’는 오는 8월 23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공연한다.
[사진 제공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