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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없이 링크 하나로" 라온엠앤에스, 구독·렌탈 플랫폼 '나구만' 출시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7-07 14:46

"쇼핑몰 없이 링크 하나로" 라온엠앤에스, 구독·렌탈 플랫폼 '나구만' 출시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금융 기반 렌탈 전문기업 라온엠앤에스는 링크구독렌탈 플랫폼 ‘나구만’을 최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별도의 쇼핑몰 구축이나 복잡한 시스템 개발 없이 링크 하나만으로 렌탈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소비 환경이 빠르게 바뀌면서 소유보다 이용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기간만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구독경제가 자리 잡으면서 렌탈 시장도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고 있다.

다만 기존 렌탈 서비스는 판매자가 금융사 연계, 계약 관리, 결제 시스템, 쇼핑몰 구축 등 복잡한 절차를 직접 해결해야 해 진입장벽이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 소비자 역시 금융심사와 계약 과정이 번거로워 렌탈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제기돼 왔다.

나구만은 상품 소개부터 금융심사, 렌탈 계약, 결제, 정산, 사후관리까지 링크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판매자는 전용 링크를 생성해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고, 고객은 해당 링크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뒤 금융심사를 거쳐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라온엠앤에스는 금융 기반 렌탈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심사, 계약, 정산, 운영 시스템을 통합한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회사 측은 나구만이 기존 렌탈 시장의 복잡한 절차를 하나로 묶어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나구만은 제조사, 총판, 협회, 프랜차이즈, 복지몰, 온라인 판매자, SNS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사업자가 별도의 개발 비용 없이 렌탈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라온엠앤에스 관계자는 “렌탈은 더 이상 일부 기업만의 사업모델이 아니라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디지털 비즈니스가 돼야 한다”며 “나구만은 링크 하나로 금융과 커머스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판매자에게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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