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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평택시장,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 플랜트 방문…바이오산업 육성 현장 행보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7-07 14:55

민선 9기 바이오산업 공약 구체화…기업 애로 청취·산학연 협력 기반 마련

최원용 평택시장은 7일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 플랜트를 방문.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잇다. /평택시
최원용 평택시장은 7일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 플랜트를 방문.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잇다. /평택시
평택=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평택시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7일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 플랜트를 방문해 주요 임직원들과 환담을 갖고 바이오·제약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을 구체화하고, 지역 대표 바이오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기업의 생산 현장과 운영 현황을 직접 살피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향을 점검했다.

◇글로벌 바이오 생산거점으로 도약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 플랜트는 최대 2만5000리터 규모의 미생물 배양시설과 연간 2000만개 이상의 프리필드시린지 생산능력을 갖춘 국내 대표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다.

주요 바이오 신약의 임상용 제품 생산부터 상업 생산, 해외 공급까지 수행하는 핵심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글로벌 수준의 제조·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정기 실태조사를 단 한 건의 지적 없이 통과하는 등 우수한 무균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한미약품은 플랜트 운영 현황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을 설명하며 지역 차원의 지원과 협력 필요 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관계 부서와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한미약품은 평택을 대표하는 바이오기업이자 지역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중요한 성장축"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오산업은 생산시설과 전문인력, 연구개발, 품질관리 역량이 함께 축적돼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며 "평택시는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인력양성, 기반시설 확충,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지역 바이오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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