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략회의…8월까지 4차례 논의 거쳐 중장기 재정운용 로드맵 완성

시는 7일 이 시장 주재로 첫 재정전략회의를 열고 도시의 미래를 뒷받침할 중장기 재정 운용 방향과 재정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재정 전략회의로, 급변하는 재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수원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재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앞으로 이어질 재정전략회의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재정 활용의 큰 그림과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시는 내달까지 모두 4차례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해 재정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중장기 재정 운용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가와 함께 재정 체질 개선 나선다

참석자들은 지방재정 여력의 한계와 재정구조가 안고 있는 과제를 분석하고 전략적 재원 배분과 세입 기반 확충,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예산 집행 등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는 첫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향후 열리는 2~4차 회의에서 변화하는 경제·재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재정 운용 로드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로드맵에는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정 운영 원칙을 비롯해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재정혁신 방안,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세입 확충 전략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한정된 재원을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재정 운영체계를 구축해 민선 9기 핵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재정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재정 혁신을 통해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실현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수원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