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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 연속 급락…5%대 하락한 7200선 마감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7-08 16:49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 코스피 및 코스닥, 개별 종목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 코스피 및 코스닥, 개별 종목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전날(-4.91%) 급락 이후에도 5%대 하락 마감해 7200선으로 밀려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9.52포인트(5.35%) 내린 7246.7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203.83포인트(2.66%) 하락한 7452.48에 개장 후 한때 7186.21까지 밀렸다.

이날 거래소는 오후 1시 31분 58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중단하는 조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4억원, 3479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336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 순매수는 지난달 18일 이후 14거래일 만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약세다. 삼성전자(-6.25%), SK하이닉스(-5.68%), SK스퀘어(-6.34%), 삼성전기(-10.25%), 현대차(-3.55%), LG에너지솔루션(-4.97%), 삼성생명(-7.73%), 삼성물산(-6.95%), 삼성바이오로직스(-4.15%) 등이 내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29.7원 내린 149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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